건담 빌드다이버즈

건담 빌드다이버즈 스페셜 토크쇼

오가와 프로듀서, 코바야시 유스케(미카미 리쿠 역), 후지와라 나츠미(히다카 유키오 역)


<배역이 정해졌을때>

코바야시 : 단순히 주인공 아싸!(ヨッシャ)하고 생각했는데 점점 건담의 프렛샤가 와서 1화의 녹음이 피크였어요. 평소 긴장하진 않는데 역대 건담을 생각하니 어깨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후지와라 : 최초에는 해냈다!(ヤッタ!)하고 생각했습니다. 점차 빅 타이틀의 프렛샤가 왔죠. 작품을 통해 저도 건담을 알게되며 적극적으로.


<배역이 이 두사람으로 정해진 이유>

오가와 : 기본적으로는 오디션입니다. 감독으로 이 두사람으로 하겠다고 한게 크죠.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테이프 오디션으로 상당한 인원이었습니다. 감독, 저, 그리고 음향감독이 듣고 선택했습니다.


<1화에서 마음에 드는 장면>

코바야시 : 발진장면입니다. 지금 다시봐도 소름 돋아요. 최초에 '대본에는 行きまーす' 라고 있어서 리스펙트 해야하나 생각했지만 최종적으로 수정되어 저의 '行きます'가 되었습니다. (※처음이 아무로 풍 대사)

후지와라 : 팀플레이로 적을 쓰러뜨리는 장면이요.

오가와 : 오프닝에 이번에도 오바리씨한테 의뢰. 굉장히 좋은 느낌이 되었습니다. 전의 2작품과 달리 다이브해 18미터 사이즈를 조작하는 세계관. 두 세계를 오가는 것도 이 작품의 매력입니다. 건담에는 없었던 동물귀 캐릭터도 등장하죠. SD건담 창세기 캐릭터는 감독의 고집이었습니다.


<다이버로서는?>

코바야시 : 롬멜씨는 어떤사람? 같이 설레였습니다.


<건담 베이스 도쿄 관련>

코바야시 씨가 처음 와봤다, 애니에서 건담베이스에 왔었지만 녹음에선 크기를 몰랐다, 나나미씨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가게일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크다, 다이버 시티 도쿄의 옥상에는 실제 농장이 있다, 나나미의 농장은 무언가 복선이 아닐까 생각했다, 등을 언급.

오가와 프로듀서는 건담베이스를 모델로 하자는 이야기가 있어서 오픈전부터 감독, 제작진이 몇번이나 로케이션 헌팅을 했으며 나나미의 농장도 그것이 반영되었다고 설명.


<Q&A>

Q. 아바타는 엘프귀나 동물귀를 할수있나요?

A. 자유롭게 설정 가능합니다.


Q. 빌드파이터즈 시리즈에 나온 건프라도 등장하나요?

A. 최근 녹화에서 베아베아 이야기했죠(ベアベア言ってる). (※베앗가이 이야기인듯)


Q. 앞으로의 전개는?

A. 전작에선 못냈던 건담AGE도 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설이니 직접적 언급은 없는 모양.)

 

 

20분 정도로 건담베이스 도쿄점에서 짧게 했다는데 후기 올라와서 적당히 번역해봤습니다.

빌드파이터즈 나가사키 감독도 SD건담으로 입문한 건담팬이라더니 빌드파이터즈 트라이와 빌드다이버즈의 감독도 SD건담 팬인 모양이군요.



 

 

"예상할 가치가 없는 전개가 됐다." 이럴수가 있니?

 

"예상할 가치가 없는 전개가 됐다."

 

이딴 날림 방식으로 

히로-제로투 관계 해결할 거 였다면

13화가 너무 아깝다

 

개인차가 있는것이겠죠. 저도 만족합니다. 화수 더 늘리지 않고, 배경설명에 할당하는 시간을 줄이고, 진도 나가는게 저는 좋습니다. 주 스토리는 대충 하고, 사이드 스토리가 메인인 경우도 좋습니다. 작가와 연출가가 어떤 시각을 두고, 어떤 방식으로 꾸며나가는가에 따라 작품이 만들어지는가? 이게 중요한것이라고 봅니다. 이미 새로운 스타일의 극 방식은 나오기가 어렵다면(솔찍히 나올만큼 다 나와서 새 이야기 구조를 만든다는게 어려움) 주어진 조건에서 비빔밥을 만들 듯이 잘 버무려야 할겁니다. 전 맘에 듭니다. 맘에 안드는건 일본어는 들을 수 있는데 읽을 수 없기에 짜증 날 뿐입니다

 

 

 

 

 

 

애니로 접한 원작

솔직히 전 원작 소설 한번 읽어본적 없고


애니로만 접한게 다라서


이번 4기 나온다고 했을때


1~3기의 초반 학교생활의 가벼운 개그 + 후반 메인 이야기가 나올것이라고


생각하고 감상하고 있습니다만


이거 뭐;;;; 시작부터 너무 가슴 쫄리는 내용전개에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2화 텟사의 다부지고 강력한 한방과 마지막 쿄코가 인질로 잡혀있는 모습에


충격을 먹고 앞으로의 전개가 어찌 될지 너무나 기대가 되는 화였습니다

 

 


(304371)

114.205.***.***

꿈도희망도 없는...
18.04.21 18:18
(163611)

122.46.***.***

저는 가슴 쫄리는 전개도 전개인데... 질주장면 너무한 그래픽에 실망부터 왔습니다.
18.04.21 18:25
(630279)

118.221.***.***

원래 베리메리크리스마스라고 나름 소스케가 카나메 루트로 고정되는 에피소드가 있긴한데 드라마CD로 퉁치고 말았죠
18.04.21 19:45
(4914399)

49.142.***.***

원작에서도 이부분부터는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18.04.22 01:53
(1738888)

220.79.***.***

3D가 너무해...
 

건담시리즈 후기

슈로대참전기념으로 지레코

 

1. 유니콘 건담이후에 처음 보는 건담 시리즈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니콘 건담은 작화가 지릴정도로 좋았고, 음악도 너무 좋았고, 로봇도 이뻤는데.. 마지막화는 오바 맞는거같아요...흑흑 욕먹어도 싸다!)

 

2. TV시리즈 건담은 음.. 더블제타 이후에 처음 보는 거네요 (시드로 입문해서 더블오 -> 퍼스트 -> 제타 -> 더블제타 -> 이후에 

 

08소대나 소소한 단편 작품들 몇개 봤네요..최근에 가장 재밌게 본 작품은 역습의 샤아입니다!)

 

3. 아직 안본 작품이 많습니다! (W, G건담, X, V, 턴에이, 빌드 파이터 시리즈, 철혈읍읍.. 등등...) 

 

4. 그래서 흔히 말하는 '건덕후'는 아니지만 건담 좋아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안문호 선생님과 뉴건담!)

 

5. 선입견을 배제하고 보기위해 검색 안하고 바로 봤습니다.

 

  이후로는 제 주관적인 감상평입니다~

 

6. 나름 '최신'건담이라서 작화에 감동했습니다. 역시 토미노 아조씨가 있어주셔서 그런지 신경 엄청잘써주셨어요 이게 TV판이야? 싶었어요

 

   노래도 그럭저럭 들을 만했어요. 너무 op ed 우려먹기한건 아닌가...영상은 왜 영상 짜깁기한거지(특히 2기는 왜..)..하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ㅎㅎ

 

  다양한 기체를 등장시켜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근데 음 제 주관에서는 '이쁘다 ~멋지다~ 빨아줄만하다'하는 건 없었네요

 

주인공 기체인 G셀프본 제 소감은 음.. 토와상가애들이 턴에이건담 보고 따라해본 기체인가 ? 라고 ㅋㅋ

 

매력은 있는데 제 취향은 아닌~그래도 많이 지난 미래를 그린 이야기가 맞구나 라고 느낀게 위그드라실인가 그 기체는

 

이제 빔으로 세계수를 그리더라구요? 으아악 나뭇가지빔에 죽는다았~ 받아랏 촉수빔! 하는데 확실히 과학이 발전하긴했구나 싶었어요 

 

빔코트 두르고 누가누가 더 안뚫리고 잘버티나 대결하는것도 그랬고요 ㅎㅎ (봐라 난 빔으로 샤워한다~ 흥 나는 빔으로 풍차 돌린다~안어지러운가 ㅠㅠ)

 

 특히 인형같이 생겼다고 표현한 기체였나요? 변형하면서 손가락에서 빔쏘는 기체..는 솔직히 못생겼어.. 라고 생각했씁니다 ㅋㅋㅋ

 

 7. 토미노 할아버지..아니 아조씨의 손길과 냄새가 많이 배여있는 작품이라 들었습니다.

 

 보다보니까 느낄 수 있었어요. 건덕후는 아니지만 그 특유의 반전정신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다 수정해주지~주인공의 맹활약!

 

 근데 어.. 철저하게 제 주관이지만

 

 스토리가 넘 복잡? 어려운건 아닌데 난해하다.. 글로 표현이 안되네요

 

 만화에서 보는 머리위에 "?????" 띄울때가 많았던것같아요.

 

 전쟁이란걸 모르는 세계에서 전쟁이 나는 작품이라 이해하기 힘들었던것일까 싶기도 하고 ㅋㅋ

 

 아메리아 .. 곤드완.. 캐피탈타워..포톤 배터리.. 뭐 대충 이해는 하겠는데 뭔가 강제로 단어 공부를 해야 스토리를 알아먹겠는 그 

 

압박감은 솔직히 기분좋진않았습니다. 모 회사의 게임 13탄에서 사람들이 욕한 이유를 이제서야 깨달을거같다는..?

 

가드-아미 에 나중에 토와상가에 비너스 글로브까지 막 비벼대니까(?) 음 난장판이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다 노답이구나.. 정상인들이 없어! 

 

어느 분이 리뷰를 그렇게 쓴걸 본거같은데 명확한 선악이 없는 느낌? 라이벌도 딱히 없는.. 자극점이 없어지면서 매력도가 떨어지는?

 

그런 설정이 조금 아쉬운거같긴합니다.

 

8.특히 마스크...음 마스크 왜씌웠는지 최종화까지 잘 이해못했네요 종족취급이라던가 뭐그런건알겠는데 그냥 열폭이상이하도아닌거같고..

 

마지막화까지 그렇게 죽어! 뒈져! 없어져! 라고 커플이 생 ㅈㄹ을 떨더니 왜 갑자기 끝나기 직전엔 여친이랑 그런일언제 있었냐는듯이 음 콘스프 스멜~하는건지..?

 

그렇다고 토와상가나 비너스쪽애들이 캬 죽여주네..라고 물어본다면 아뇨 존재감이 없었던것같습니다.

 

아! 그 자기가 총애하던 부하 죽으니까 아몰랑 가속!가속! 박아버렷~ 이제 함께야야앗 ! 하고 죽은 여자 사령관은 기억엔 남습니다 ㅎㅎ연기를 잘하시더라구요

 

9. 어찌되었든든 이리저리 해서 포톤배터리 인류한테 꼭 필요한건데 그거랑 운반하는 함선이나 타워등등을 독점 혹은 해방 혹은 점령 등등의 이유로

 

다투다가 주인공과 해적들의 활약으로 제압하고 안돼! 함부로 힘 가지려고 하지마!

 

싸우면 못써! 전쟁없고 경제적으로 살만해지니까 근질근질하냐? 하던일이나 잘해! (기체빨이 많이 들어갔던것같습니다) 스토리로 이해하면 도되려나요?

 

다 보고나서 좀 벙찌긴했어요. 음.. 이렇게 끝나면 너무 휘리릭 급마무리시키는거아닌가 싶더라구요.

 

특히 최종화는 아니 왜? 저러지? 할정도로 너무 급하게 휙휙 넘겨버리는거같기도하고; 

 

10. 다 보고나서야 검색을 좀 해봤는데, 여러번 보면 괜찮다! 라는 조언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시당초 심야애니라서 투자가 엄청 많이 된것도 아니고 , 프라도 딱 낼만큼만 내고 팔리고 영상물도 그냥 그럭저럭 팔렸다고..

 

그리고 토미노아조씨의 작품이원래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하더군요 (꺼라위키에서 좀 봤습니다 ㅎㅎ)

 

11. 다른 분들의 리뷰나 위키평가 등에 상관하지않고 제가 평가한 G레코는!

 

작화 캐인정 이거슨 TV애니가 아닙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음악도 OK! 토미노아저씨매력 듬뿍! 2쿨로 끝난거치고는 그래도 마무리짓는데 문제는 없었다 OK!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예상가능한 뻔한 작품도 아니어서 good!

 

그러나...

 

솔직히 재미가 별로 없었다.. 아예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최근에 유니콘과 역샤를 보고온 저로서는 으 이거 넘 지루한데 라고 느낀정도? 근데 재미를 못느낀건 제가 너무 G레코라는 작품에 기대를 많이 한 걸수도있습니다;

 

스토리는 어렵고 점점 복잡하게 얽혀가는데 캐릭터들은 ??? 이해못할 언행을 펼쳐나가고 

 

제일 실망했던 점중에 하나는 중간에 스토리가 싹둑! 잘린거같이 뚝뚝 뛰어넘고 보여줘서

 

어? 내가 중간에 한편을 안봤나? 하고 전편을 다시 재생하게 만드는 점이 힘들었습니다.(이래서 여러번 보라고 한건가?)

 

아니면 캐릭터들에 매력을 예전작품들만큼 못느껴서 그런걸수도 있다...

 

( 벨리 라는 남주는 제가 리스펙하는 아무로-카미유-쥬도 등의 건담 파일럿들에게서 느끼던 애정을 주입시키기가 어려웠나봅니다 ㅠ 엄친아의 단점?)

 

(적들은 음..그냥 열폭, 혹은 망상, 아님 머리가 모자란 그냥 저냥 존재감 못느낀 캐릭들..얘는 좀 괜찮은데 싶으면 금방 사망처리?)

 

(여주는 너무 공기화처리된거같은 느낌.. 누나는 그나마 선방한거같은데 나머지 여자분들은 음... 못살려낸거같아요)

 

그래서 좀 지루했던거 같아요. 와 얘는 이 다음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얘는 뭐할까? 하고 눈을 반짝 거리면서 보기 보다는

 

어..? 어.. 엥? 아.. 근데 왜 저러지..? 음 모르겠다..하고 심드렁하게 본것같기도 하고요...이런걸 공감대 부족이라고하나?

 

결과적으로는 '기대를 안하면서 다음 편을 보게되던 ' 건담이었던것 같습니다.

 

결말도 어찌보면 뻔한긴 했죠 ..애시당초 스토리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스릴러물은 아니었으니 뭐 건담으로선 무난했긴했는데

 

마스크랑 갑자기 미쳐버린 그 여친이 죽을줄알았는데 멀쩡히 살아있다거나

 

키아님~하던여자가 갑자기 임신을 했다거나 마지막 장면으로 주인공이 뜬금없이 후지산을 등정하면서 세계일주할고야앗~! 하는 스토리는 예상못했지만요 ㅎㅎ

 

(노레도 너 울만하다 ..인정한다 ㅠ여친도 베프도 이도저도 아니게 끝나게 된 비운의 여주)

 

하지만 그래도 아마 '제작사의 사정'으로 억지로 2쿨로눌러담아야했는데도 어떻게든 열린결말같은 빡치는 거 안하고

 

마무리는 지은 정성!

 

그리고 tv판인지 까먹게 만드는 그림의 역동성과 노력! 매번 쉴새없이 치열하게 보여준 전투신들!

 

다양한 캐릭터와 기체들의 향연! 땅으로 시작해서 우주로 끝난 건담들과달리 우주에서 시작에서 땅으로 끝난 특이한 스토리구조등을 보여준 참신함!

 

등을 생각해보면 분명 마냥 노잼이라고 하기 뭐한, 매력점은 분명히 존재하는 '수작'은 분명한거같습니다! 다만 제가 기대가 높았고 재미를 많이 못낀것일뿐 ㅋㅋ

 

심야애니였던것도 있고 억지2쿨엔딩등도 고려하면 고충이 많이 느껴지셨을것같습니다 아쉬운 작품이긴해요;

 

그래서 극장판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던데 아직 안나온거같더라구요? 완전판소리 잘 듣게 극장판 잘나와서 또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퍼스트 건담과 제타 건담 극장판 재밌게 잘봐서 기대됩니다!

 

아 이건 여담인데 그림보면서 느낀건데 이게 건담이 아니라 '에우레카'이름을 단 작품이었다면 평가가 달라졌을까? 하는 궁금중도 살짝 들었네요

 

그림이 그림이다 보니 ㅋㅋㅋ

 

12. 2쿨까지 쉼없이 달리는게 조금은 벅찼던 작품이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분들이 평가한것처럼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작품이긴 하지만,

 

그래도 장점도 확실히 많고 , 단점도 잘 느껴졌던 건담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철읍읍같은 것도 안봐서 적어도 제 최악의 건담은 아닐테니 다행인것같아요 ㅎㅎ

 

이제 다음 신 참전작인 '버디 컴플렉스'보러갈건데 이것도 호불호갈릴수있다고 .. 여성향작품이고 남성팬들은 많이 없다고 하던데 좀 걱정되긴하지만 작품성은

 

있다고 하니 한번 보려고 합니다!(시드건담 베낀느낌많이난다고 누가 그러던데) 나중에 느낀점 많이 생기면 또 소감 남기러 오겠습니다

 

두서없는 첫 장문소감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flc 오리지날 감상평

1화 북미판으로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flc 오리지날 1화의 분위기를 따라가덥니다.

 

엔딩곡은 트레일러에 나왔던 spikey seeds. 기대 많이 한 곡인데 정작 alternative 엔딩곡인

 

Star overhead가 더 좋은 느낌.

 

하루코는 후반부에 등장하는데..... 마지막 장면이 반전이라면 반전.

 

초반부는 히토미의 꿈 파트인데 은근 잔인합니다.

 

신 캐릭터인 진유 (휜 머리 선글라스)는 진지한 캐릭터인데 마지막에 히토미네 집에서

 

알바 시작하면서 메이드복 입고 나오는게 조금 깹니다.

 

일단 오리지날 flcl의 분위기는 잘살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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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도전기, 풀메탈패닉 IV, 브레이크 블레이드

로도스도전기, 풀메탈패닉 IV, 브레이크 블레이드

 

 

로도스도전기

 

작화는 끝내줬고 디드리트는 귀여웠고 두 노왕의 싸움은 멋졌고 카슈와 칼라의

목소리가 매우 익숙했습니다. 그 외엔 그냥저냥 이더군요. 솔직히 명성만한 

재미는 못 느겼습니다. 듣자하니 ova가 소설에 비해 많이 잘랐다고 들었고 

영웅기사전이란 작품이 따로 있다고 들었는데 둘다 기회가 된다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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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메탈패닉 IV 

 

1쿨임에도 2번의 총집편, 작붕, 스킵 등으로 말이 많았고 저 역시 매우 아쉬웠지만

아직 원작을 다 보지 않은 상태여서 인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작품였습니다.

소스케가 나미를 떠올리며 다오를 처리하는 장면과 모든 걸 포기한 치도리가 

다시 결의 하는 장면은 삽입곡과의 조화로 인해 오히려 원작보다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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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블레이드

 

유부녀가 메인 히로인이란 점만 듣고 봤는데 분위기가 엄청 시리어스 하고

아카메가 벤다 못지 않게 막 죽어나가서 놀란 작품이였습니다. 애니 자체만

봤을땐 괜찮았는데 원작을 보니 지르그 등장후 부터는 각색한게 많더군요.

라이가트가 지르그 못지 않게 각성 하던데 속편이 취소 된게 참 안타깝네요.

 


 

마법사의 신부

어제 막 마법사의 신부를 감상완료 했는데 개인적으로

치세나 엘리어스 처럼 상처받은/고독한 이가 서로 극복하며

성장하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지라 간만에 재밌는애니를 봤습니다.

강연금이나 4월구라 처럼 원작과 애니를 같은 시기에 완결 낼줄

알았는데 애니의 결말은 뭔가 1부 끝 이란 느낌이네요. 매인악역인

카르타필루스 건은 해결됬지만 재의 눈이 남아있고 , 엘리어스의

정체와 과거, 치세의 아버지와 남동생의 행방, 미하일의 스승

, 린델과 아돌프도 뭔가 있는거 같고 이대로 원작도 완결을 내도

상관은 없지만 뭔가 다룰게 더 있을거 같네요.

 

카르타필루스는 저지른 짓들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지만 

2천년간 계속 아픔을 격었다면 미칠만했달까 보는내내

욕했지만 과거를 보니 한편으론 딱하기도 하더군요.

이제는 재의 눈이 여러모로 신경쓰입니다. 2부가

나온다면 또 무슨 사고를 칠지(...)

덤으로 이시다 아키라가 맡은 윌 오 위스프가 묘하게

마음에 들더군요. 등장이 적은게 살짝 아쉬웠습니다.

 

 

 

 

 







개그물 애니

최근 진지한 작품만 봐서 오랜만에 개그물을 봤습니다. 둘 다 매우 

만족스러웠지만 후자는 전자에 비해 약이 좀 덜하더군요. 물론 이건 

전자가 워낙 절륜해서지만, 전자를 보며 인상적이던 부분은 멀쩡하던

주인공이 차츰 망가지는게 아니라 멀쩡한줄 알았던 주인공이 사실

제일 미1친 놈이란 점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주인공답게 멋진 면도

있는게 보기 좋더군요. 평상시는 글러먹었지만요. 후자는 하나코의

기행과 샤우팅이 제일 기억 남네요. 성우 목 괜찮을라나...






 

F91 분석

F91을 보다 보니 상당히 의미심장한 말들이 나옵니다. 작중 연방의 라카이람급 전함이 크로스본 뱅가드 수뇌부가 있는 영빈관을 공격하기 위해 빔포를 발사하는데, 이를 세실리와 할아버지인 마이처 로나가 지켜보며 다음과 같은 얘기를 합니다.

 

그중에서도 흥미로운 부분은 " 시민 혁명 이후의 결과 " 입니다. 제 생각(어디까지나 뇌피셜이지만)엔 이것이 연방의 정권 교체 또는 혁명을 의미한다 생각합니다.

유니콘 소설판을 보면 연방의 여당은 군비 확대를, 야당은 복지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 정권 교체를 통해서 후기 우주세기 연방의 군비 감축 또한 설명이 됩니다. 야당이 콜로니 복구와 복지에 예산을 더 집행하고 그 결과로 군비를 감축했다고 하면 앞뒤가 맞기 때문이지요. 실제 프론티어 사이드도 0100년대 즈음 재건이 됩니다.  다만 유니콘이 F91보다 한참 뒤에 만들어졌기에 이 주장이 완벽히 맞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한편 이 정권 교체가 무엇을 계기로 촉발된 것일지도 의문입니다.

그 전에 저는 유니콘이 이를 노리고 만들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번에 NT의 발표를 보며 다음과 같이 생각했습니다.

 

( 다만 어디까지나 뇌피셜일 뿐입니다.)

 

NT의 발표에서는 라플라스 헌장 등의 발표로 인한 파장이 없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연방의회 등에서는 어느 정도 파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야당이 이것을 구실로 여당을 공격했을 수도 있고요. 파장이 없어 보였던 것은 반연방 세력의 전멸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이번의 섬광의 하사웨이가 애니화되면서 연대가 103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로 보아 상당한 내용 수정이 이루어질 것은 자명합니다.

 

내용 수정을 통해 섬광의 하사웨이에서는 대중들이 기존의 연방정부에 크게 불신을 가지게 되고 UC2에서 이로 말미암아 연방에 큰 정치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봅니다. 뭐 그것이 혁명이든 정권 교체이든지 간에요. 후쿠이도 이것을 노리지 않았을까요? 

 

또한 이 정권 교체에 따라 전 콜로니에 자치권이 부여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F91에서 이는 구체적으로 묘사되진 않지만, 건탱크 R-44가 나오는 씬에서 등장인물들은 이 건탱크로 " 국회 의사당 "을 탈환하러 가겠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것이 연방이 콜로니에 자치권을 부여했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콜로니가 독립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작중 콜로니 내부에 연방군이 주둔하는 모습이 나오기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종합하자면 UC에서의 일이 정치계에서 어느 정도 파장이 생기고 이를 통해 섬광의 하사웨이가 일어나고 UC2에서 최종적으로 기존의 연방 여당보다는 조금 더 친스페이스노이드적인 세력이 연방의 정권을 차지하고 긴 시간 동안이지만 V 시점즈음에는 연방 또한 스페이스노이드에 대한 입장이 온건화되지 않았을까..가 저의 생각입니다.

 

F91, V에선 연방에 대한 묘사가 별로 없기에 좀 아쉽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예 연방이 껍데기만 남은 수준으로만 보시기도 하는데, 적어도 F91 시점까지는 제 구실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연방군의 기강 등에 대한 내용과는 별개입니다.)  V에서도 초반부터 잔스칼에 박살이 났을 뿐 세력을 잃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도 생각하고요. 이에 대해선 다음에 또 다뤄보고 싶습니다.

 

 

지적과 태클 환영합니다. 사실 저는 여러분이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 지금까지 뇌피셜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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