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샤진 아이와 로쿠로바 타마요

작가 분이 지난 7일 니코 나마 중에 수차례나 달렸던 경찰차 코멘트를 보고 놀랐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서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또 주요 내용들이 스킵 당했네요

 

1. 히나츠루 아이와 야샤진 아이의 재능

~ 대국중, 대국 후 상대 멘탈 붕괴급

 

2. 로쿠로바 타마요(위 캡쳐의 해설)의 연구회 제안

~ 푸딩 먹을 때 로리왕한테 제안함

~ 나중에 나오는 서브 스토리 약간 연계됨

 

3. 명인의 대국 내용

~ 명인이 둔 수의 이상점 언급

 

4. 야샤진 아이와 로쿠로바 타마요

~ 방송에 잠깐 나왔던 야사진 아이가 위에서 언급한 명인이 둔 수에 대해서 설명하며 로쿠로바 타마요 극딜

~ 시청자들이 방송 코멘트 '이 얼라가 사회를 맡는 편이 낫겠대이', '여류도 세대교체할 때인가'등의 극딜

~ 로쿠로바 타마요 속으로 분개함

 

 

어쩐지 또 캐릭성 하나 바뀔듯하네요

9화에서 로쿠로바 타마요가 분노 조절 장애로 나오거나 내용 스킵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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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기에 사이코 샤드

후기 우주세기에 사이코 샤드가 사용되지 않은 이유가 뭘까요

(이 글은 어디까지나 뇌피셜입니다)

 

 

네오지옹에 탑재된 무기인 사이코 샤드.

사이코 샤드란? 파일럿이 뇌속으로 그린 이미지를 현실로 구현시키며 인외적으로 사이코 필드를 생성시키는게 가능한 무기.

 

이런 씹사기 아이템이 대체 어떻게 0096년도에 만들어졌고 0153년도까지 사이코 샤드보다 뛰어난 병기가 나오지 않은건가?

뭐 UC에서 설정을 따지면 지는겁니다만;;;

 

일단 PG유니콘 건담과 HG네오지옹 설명서에 기재된 내용을 보면

사이코 샤드는 유니콘 건담 실험 기동 중 우연히 발생한 산물인 '빛의 결정체'를 이용한 기술이라는건데요.

즉 애너하임 자체가 순수 기술력만으로 사이코 샤드를 만든게 아닌 우연적으로 만들어진 빛의 결정체를 이용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개발이 가능했다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후기 우주세기에 사이코 샤드가 쓰이지 못한 이유는 사이코 프레임의 미지의 힘을 두려워해 사장되다시피 한것도 있지만(MCA:?!)

사이코 샤드의 원재인 '우연적'으로 만들어진 빛의 결정체가 발견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순점도 많고 어떻게 생각해봐도 끼워넣는게 불가능하지만

대충 맞게 하려고 적어봤는데 (납득이 잘 되진 않지만)

뭐 그냥 이렇다고 생각할렵니다

 

유희왕dx

마침 소재가 비슷함에도 평이 완전히 다른 빛의 피라미드와

비교해보면 더더욱 그런생각이 드네요. 

 

아템을 향한 카이바의 집착과

그것을 이용하려는 과거의 악한 존재가 시발점(조크, 아누비스)

푸른 눈의 백룡의 새로운 진화체의 등장(카오스MAX/딥아이즈, 빛룡)

8번째의 천년 아이템(빛의 피라미드, 디멘션 큐브)

최종보스가 직접 몬스터로 변신

피니쉬를 두 사람의 유우기가 날림

 

스토리 자체는 그냥 나쁘진 않은 편이지만 AIBO vs 카사장

성장한 DM의 인물들, DM카드들과 OST의 리메이크, 최고 작화,

굻고 짧은 왕의 귀환 등. 갠적으로 예토전생은 팬서비스만

충실히 해주면 기본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환신 중 유일하게 등장하지 못한 라의 존재네요.

오시리스는 과거회상에서 오벨리스크는 극중에서 간지나게

강림했는데 라만 미등장이죠. 안그래도 현실에서 치킨 취급이니

극장판에서 잠시라도 멋지게 등장시켜 주면 좋았을텐데(...)

그리고 블매와 블매걸은 왕님 전용 느낌이니 결투의 의식때

썼던 사일런트 소드맨과 매지션이 출현하지 않은게 아쉽더군요.

이 극장판을 보고든 생각인데ATM, 카사장, AIBO 셋의 

실력은 동급이지만 AIBO가 근소하게 위인거 같네요.

왕님은 사장의 실력이 자신과 동급이라 인정했는데

사장은 오벨이 뜨지 않았으면 아이가미한테 질 상황이였지만

AIBO는 삼환신 전멸 때 처럼 무한루프로 역관광 태웠고

막판 둘의 대결도 사장의 리버스 카드가 뭔지는 않나왔지만

융합이였을 거란 평이 많고 최종결전에서 쓰러진 것도 연이은

듀얼로 인한 체력고갈이였던 데다 왕의 귀환을 위한 전개였으니

제 생각에 셋은 강함은 AIBO ≧ 카사장 = ATM 이정도라고 생각되네요.

 

 

 

퍼스트 건담 극장판

퍼스트 건담 극장판

 

여름에 퍼스트 건담을 접했다가 3부작으로 축약한 극장판이 있단걸 알고 감상했는데 tva로 봤을때보다 재밌네요. 옛날 느낌이 가득하지만 만들어진 년도를 생각하면 당시엔 혁신이였고 감상전에도 들은거지만 여러모로 새로운 시도가 많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직접 감상을 하니 듣기만 했던 아무로와 샤아를 좀더 제대로 알수있었습니다.

일단 아무로는 듣던것만큼 먼치킨은 아니더군요. 물론 모든 미션을 완수했지만 우주괴수라고 까지 불리는 위상만큼 간단히 해결하는게 아닌 전부 고생해서 완수했고 기어이 최종결전에서는 건담이 대파당했죠. 갠적으로 사이타마나 아카드처럼 만사를 간단히 해결하는 먼치킨 보다 이쪽이 더 맘에듭니다. 우주호구라 놀림당하는 샤아도 퍼건 기준으로는 충분히 간지캐더군요. 사실 우주호구라는 이미지 자체가 팬들도 반농담으로 하는거지만요. 맨날 아무로한테 못이기고 Z에서는 젊음, 선인장 꽃 드립으로 , 역샤에선 완벽한 작전, 라라아 어머니 등의 주옥같은 망언과 공식적으로 인증된 로리콘 기질로 까이지만 뛰어난 파일럿겸 뉴타입일 뿐인 아무로와 달리 다방면으로 유능한 인물임은 분명한거 같습니다. 괜히 영감님이 미혹을 버린 샤아는 아무로를 이길수 있다고 한게 아니더군요. 죽을때까지 미혹을 버리지못해 아무로한테 못 이겼고 그걸로도 놀림당하지만-_-

tva감상 시에도 그랬지만 란바 랄전은  저도 모르는 사이 란바 랄을 더 응원하게 되더군요. 화이트베이스를 상대로 게릴라전으로 승리직전까지 갔을때엔 레알 "이겼다 건담끝!"이 됬을텐데 결국엔 주인공 보정을 이기지는 못했죠. 전체적으로 요즘나오는 나쁘지 않은 평작들보다 훨씬 재밌게 봤습니다. 당시 시대를 생각하면 사람들이 건담을 괜히 찬양하는게 아니더군요.

 

 






 


 

슈로대참전기념 버디컴플렉스

1. 어... 제목이 '버디' + '컴플렉스'다.. ANG스러운건가?

 

2. 오프닝을 본소감 -> 엥 이거 완전 건담 SEED식 오프닝 그대로인데????

 

웃음 터질뻔 ㅋㅋㅋㅋ 패러디라고 해도 할말없을듯

 

3. 현실에서 평범한 고교생이었던 내가 이세계(타임슬립)에선 킹왕짱커플러??

 

일단 스토리 , 컨셉 신선했습니다 두근두근

 

4. '나. 이. 스. 커. 플. 링' 아 ... 뭘까 이 거부감은..내가 남자라서 그런가 ㅋㅋ

 

5. 아니 근데 처음부터 틱틱대는 너 디오인가 하는 애는 타작품의  에르에르후 군이랑 너무 컨셉 겹치는거아닌가..?

 

(다행히도 쇼읍읍 같은 캐릭은 없었다..)

 

6. 판타지과학이라 잘 이해못했지만 어쨋든 둘이 퍼시픽림스럽게 정신공유하고 포텐이끌어내서

 

그걸 토대로 밸리언서인가 하는 로봇도 짱짱 세지는 그런 시스템이라 이거구나!

 

오 이래서 버디버디 거리는거군 이해했다!

 

평범일상->위기를 겪고 갑자기 타임 슬립 ->방황하다가 멤버로발탁->투닥투닥하지만 잘함->전장의영웅->뒤늦게알게된과거의진실->최후의싸움->해피엔딩

 

무난하지만 재밌는내용이었어요! 완결편까지 하니까 짧은 분량속에 정리도 다 해버리는 센스;

 

7.  디오하고 짝사랑하는 귀여운 여자하사캐릭 빼고는 나머지 캐릭들을 다뤄주는 에피소드나 분량이 너무 적었다고 생각하네요!

 

아쉽기 그지없는 .. 리 씨인가 하는 아저씨는 무우같은 포지션같았는데 뭐한것도 없이다치기만 하고 나머지 분들은 그냥 옆에서 말만 몇마디 보태고 끝 ㅠ

 

라이벌 구도 형성해주는지 알았던 남자(프롬)도 나올때 빼고 급속도로 병풍화..나중엔 아 나도 기체만 좋으면 짱인데 하고 넋두리..

 

오히려 적국인 조길리아 쪽에서 메인캐릭급은 히나하고 비존이 더 분량 많이 먹은거같네요 물론 중요한 비중있는 캐릭이긴했죠 

 

+알프레드 중령하고 여자 특무무관 , 미치광이 과학자 한의 분량은 주연급이었던것같습니다 완결편의 늙은 비존도 마찬가지!

 

8. 기체가 뭔가 크로스앙쥬같기도하고 아닌거같은.. 약간 멋있어지려다가 만 아쉬운 하위호환 같았습니다. 좀만더 멋지고이쁘게 해주지!

 

넥스트기체라고 업그레이드한게 나왔던데, 제 주관에서는 솔직히 다른점도 잘 못찾았네요 ㅎ

 

9. 어찌되었든 스토리분량이나 기체디자인같은 아쉬움은 빼고,

 

전쟁하면서 이세계인이 겪는 고통, 갈등,외로움, 타임슬립으로 인한 기억 갭, 그리고 그 퍼즐 맞추기 과정이 재밌어서

 

매우 취향에 맞았던 작품입니다! 아니 이걸 어떻게...1쿨에 끝내냐 말이되냐! 하고 분노했는데;

 

완결편 2개까지 뚝!딱! 하면서 '성급한 면이 없지 않지만 다 정리 끝! 떡밥회수완료!' 를 해냄..대단한 애니였어요;

 

2쿨로 가도 충분했을거같은데..어른들의 사정이 있었겠지요?

 

10. 나이스 커플링..그놈의 커플링때문에 부녀자들만 난리나고 남자들한테는 상대적으로 외면받은 안타까운 작품인거같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볼만했는데.. 좀더 재평가! 상향평가해줘도 손색없는 좋은 작품이었던것같아요!

 

진작에 로봇대전에 왔어도 이상하지않았을거같음

 

11.  마지막 하나 아쉬운건 타임슬립가지고 좀더 길고 재밌게게 풀어나갈수도있었을거같은데 시간 분량상

 

대충 뭉뜨린거같은 느낌? 맨처음 하나가 슬립되어올때 얘기도 제대로 살렸으면 좋았을것같긴해요

 

또 비존이 70년동안안 어떻게 복수칼날갈았는지..어떻게 최고자리먹었는지도 보여줬음 좋았을듯!

 

12. 슈로대 덕분에 재밌고좋은 작품 하나 잘 보고갑니다 커넥티브 디오! 악셉숀~!



 

 

신 스펙터 vs 에볼루드

 

악평으로 가득한 본편과는 달리 이상하게 평이 좋은 고스트 외전들

다들 본편은 거르라길레 배경설정을 안뒤 먼저 극장판 100개의 아이콘을

봤습니다. 나쁘지 않은 작품이였지만 본편 리뷰글을 볼때부터 느꼈던

위인 묘사가 참 거슬리더군요. 망작 실사영화 처럼 어설픈 코스프레쇼하는

느낌이여서 위인들만 나오면 영 집중이 안됬습니다. 오히려 위인이

안나오는 부분이 더 재밌더군요. 익스트리머는 공작 날개 없이 망토 그대로

남겨두는게 더 간지났고 최종결전에서 고스트가 되서 불편한게 뭐있냐는

물음에 밥을 못먹어서 라는 대답은 무슨 뜻인지는 알겠는데 너무 단순하게

말한거 아닌가 란 생각이 들더군요. 덤으로 극장판만 봐도 사람들이 왜 그렇게

선인을 까는지 납득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극장판이였다 생각합니다. 나무위키에 압습행보까지

있던 마코토랑 앨런은 걍 전투력 측정기로 쓰이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최종보스인

익스트리머와의 싸움을 빼면 크게 구르는 모습도 없었고 후카미 부자전,

에그제이드 난입, 네크롬&스펙터 vs 다크 네크롬 같은 주요 전투들은 볼만했고 

특히 무겐 다마시 vs 익스트리머는 브금도 연출도 꽤 괜찮게 봤습니다.

이제 스펙터 V시네마를 볼 예정인데 유투브 돌아다니다 보게된 네크롬 vs 스펙터

, 신 스펙터 vs 에볼루드를 재밌게 봤기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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