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빌드다이버즈
건담 빌드다이버즈
건담 빌드다이버즈 스페셜 토크쇼
오가와 프로듀서, 코바야시 유스케(미카미 리쿠 역), 후지와라 나츠미(히다카 유키오 역)
<배역이 정해졌을때>
코바야시 : 단순히 주인공 아싸!(ヨッシャ)하고 생각했는데 점점 건담의 프렛샤가 와서 1화의 녹음이 피크였어요. 평소 긴장하진 않는데 역대 건담을 생각하니 어깨에 힘이 들어갔습니다.
후지와라 : 최초에는 해냈다!(ヤッタ!)하고 생각했습니다. 점차 빅 타이틀의 프렛샤가 왔죠. 작품을 통해 저도 건담을 알게되며 적극적으로.
<배역이 이 두사람으로 정해진 이유>
오가와 : 기본적으로는 오디션입니다. 감독으로 이 두사람으로 하겠다고 한게 크죠.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테이프 오디션으로 상당한 인원이었습니다. 감독, 저, 그리고 음향감독이 듣고 선택했습니다.
<1화에서 마음에 드는 장면>
코바야시 : 발진장면입니다. 지금 다시봐도 소름 돋아요. 최초에 '대본에는 行きまーす' 라고 있어서 리스펙트 해야하나 생각했지만 최종적으로 수정되어 저의 '行きます'가 되었습니다. (※처음이 아무로 풍 대사)
후지와라 : 팀플레이로 적을 쓰러뜨리는 장면이요.
오가와 : 오프닝에 이번에도 오바리씨한테 의뢰. 굉장히 좋은 느낌이 되었습니다. 전의 2작품과 달리 다이브해 18미터 사이즈를 조작하는 세계관. 두 세계를 오가는 것도 이 작품의 매력입니다. 건담에는 없었던 동물귀 캐릭터도 등장하죠. SD건담 창세기 캐릭터는 감독의 고집이었습니다.
<다이버로서는?>
코바야시 : 롬멜씨는 어떤사람? 같이 설레였습니다.
<건담 베이스 도쿄 관련>
코바야시 씨가 처음 와봤다, 애니에서 건담베이스에 왔었지만 녹음에선 크기를 몰랐다, 나나미씨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가게일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크다, 다이버 시티 도쿄의 옥상에는 실제 농장이 있다, 나나미의 농장은 무언가 복선이 아닐까 생각했다, 등을 언급.
오가와 프로듀서는 건담베이스를 모델로 하자는 이야기가 있어서 오픈전부터 감독, 제작진이 몇번이나 로케이션 헌팅을 했으며 나나미의 농장도 그것이 반영되었다고 설명.
<Q&A>
Q. 아바타는 엘프귀나 동물귀를 할수있나요?
A. 자유롭게 설정 가능합니다.
Q. 빌드파이터즈 시리즈에 나온 건프라도 등장하나요?
A. 최근 녹화에서 베아베아 이야기했죠(ベアベア言ってる). (※베앗가이 이야기인듯)
Q. 앞으로의 전개는?
A. 전작에선 못냈던 건담AGE도 낼수 있게 되었습니다. (※누설이니 직접적 언급은 없는 모양.)
20분 정도로 건담베이스 도쿄점에서 짧게 했다는데 후기 올라와서 적당히 번역해봤습니다.
빌드파이터즈 나가사키 감독도 SD건담으로 입문한 건담팬이라더니 빌드파이터즈 트라이와 빌드다이버즈의 감독도 SD건담 팬인 모양이군요.